중국 공원의 유리 화장실

2016.11.18 08:00


중국 후난성 창사의 스옌호 공원에 유리로 사방이 개방된 화장실이 등장했다. 




공원 측은 화장실이 아래에서는 보이지 않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으니 안심하라고 설명하고 있다. 높은 곳에서 경치를 감상하며 배설물도 흘려보내는 콘셉트다.

하지만 문제는 화장실을 방문한 사람끼리는 서로 보인다는 것.



 '자연친화'적인 기분을 느끼는 것도 좋지만 이래서야 볼일이 제대로 나올 수나 있을지 의문스럽다.








과거에도 중국은 칸막이가 없는 화장실, 무릎 높이까지만 있는 화장실이 화제가 된 바 있다. 

현대에 와서도 유리 개방형 화장실이 등장한 것을 보면 중국은 화장실 프라이버시에 대한 개념이 다른 국가와는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factian TidBITS/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