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0일, 트위터를 통해 영국 다이빙 대표 팀의 톰 데일리가 당혹감을 표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마리아렌크 아쿠아틱센터의 사진이었는데, 녹색의 다이빙 수영장과 수구 경기가 열리는 푸른색의 수영장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들은 이것이 수영장 자체의 색상을 다르게 했기 때문이 아니냐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9일까지만 해도 두 수영장의 색상은 푸른 색상으로 동일했던 것. 

그러던 것이 여자 싱크로나이즈드 10m 플랫폼 결승전부터 갑자기 녹색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소식을 접한 IOC는 수질검사 결과 전혀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사태를 진화했다. 하지만 원인도 없이 물 색깔이 변할 이유는 없다. 

한편에서는 더위로 인해 수온이 올라가고 야외 수영장인 만큼 태양광을 그대로 받아 녹조현상이 발생한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았다. 특히 다이빙 수영장은 일반 수영장보다 수온을 더 높게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이빙 수영장에서 직접 경기를 한 선수들은 냄새나 피부 알레르기 반응은 전혀 없었지만, 물은 확실히 탁해져서 평소보다 시야가 어두워졌다는 것을 문제점으로 삼았다. 
IOC 측은 현재까지도 물이 녹색으로 변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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