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동물단체와 여러 인권단체는 3천 명의 서명을 담은 탄원서를 네덜란드 외무부에 제출했다.

탄원서의 내용은 '네덜란드 정부가 이스라엘에 군견을 수출하는 것을 멈추어달라'라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군견을 유럽 각국으로부터 수입하여 군대에 배치하고 있는데, 네덜란드가 가장 큰 수입국인 것이 그 이유이다.



팔레스타인 동물단체에 따르면, 이렇게 배치된 군견들은 민간인들에게 심각한 위해를 가하기도 하지만 필요이상의 학대를 당한다는 것이다. 보도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스라엘 병사의 몸에 마치 장비처럼 셰퍼드가 장착(?) 되어 있는 모습이다.



개가 사람보다 빠르긴 하지만 높은 곳이나 복잡한 구조의 건물을 절차대로 진입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이런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확실히 효율적인 아이디어지만 동물단체의 시각에서는 정도를 넘어선 학대로 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