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불머(John Bulmer)는 1970년대 지금보다 훨씬 폐쇄적이었던 북한을 드나들 수 있었던 외국 기자들 중 하나였다. 1973년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실렸던 그의 사진들을 통해 당시의 북한을 볼 수 있다.


김일성 광장에서 관광객들에게 설명하는 가이드. 질서정연한 관광객들과 광장바닥의 커다란 블럭이 눈에 띈다.


북한 주민들이 외국인 기자를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다.


김일성은 1994년에 사망했지만 1973년에 이미 그의 동상은 북한 전역에 가득했다. 철저한 개인우상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사진을 촬영한 존 불머(오른쪽)와 필립 오크스가 김일성 생가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만수대 기념비를 순례하는 북한 주민들


평양인민문화궁전 근처를 발맞추어 걷는 아이들


박물관에서 안내원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고 있는 남학생들


북한 고교생들이 총기조립분해를 학습하고 있다.


인민문화궁전에서 열연하는 배우


평양시내의 여학생들


혁명투쟁과 관련한 벽화로 뒤덮인 시내


조선중앙역사박물관의 김일성 초상화


김일성 찬양화를 보고 있는 여성들


거리에 붙어있는 포스터들


평양거리에 멈춰있는 볼가 GAZ-21 차량


외국인전용 호텔. 주변에 사람들이 없다.


평일 아침. 발맞추어 일터로 향하는 주민들


평양시내의 청소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