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취향은 존중되어야 한다지만 대체 그 선은 어디까지일까?

사우디아라비아인들이 만들어 놓은 자동차 돌탑을 보고 있노라면 그 경계가 자못 궁금해진다.



얼핏보면 현대문명의 발전에 대한 저항의식이라도 있어보이는 이 작품(?)들은 단지 차량과 땅사이의 공간을 벽돌로 메우고 바퀴에 남은 공간까지도 벽돌로 메워버리는 것이 고작이다.



고차원의 미의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여러명이 둘러앉아 돌을 채우는 것을 보면 특별한 손재주가 필요한 것도 아님을 알 수 있다. 단지 차를 자잘한 돌만으로 공중으로 들어올리는 정도가 이 설치물이 주는 유일한 놀라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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