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회오리 바람’을 의미하는 투르비용(Tourbillon)은 시계에 사용되는 용어로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Abraham-Louis Bregeut, 1747~1823)가 1801년 고안해냈다. 기계식 시계는 부품들이 중력의 영향을 받아 오차가 발생하게 되는데 이들을 회전시켜 중력으로 인한 오차를 줄여주는 방식이 투르비용이다. 



스위스의 놀이기구 디자인업체 ABC Rides는 이런 시스템에서 영감을 받아 3회전 금속프레임으로 구성된 투르비용이라는 놀이기구를 탄생시켰다. 시계의 나라 스위스에 걸맞는 놀이기구인 셈이다.

윌리 발저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ABC Rides는 한국 롯데월드의 후름라이드(Mini Flume) 제작업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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