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관상어 시장

2016.02.21 19:04


홍콩의 아파트촌


홍콩 몽콕에 있는 관상어 시장은 연일 관광객과 지역주민들로 붐비고 있다. 하지만 판매되는 진열방식은 논란을 낳고 있기도 하다. 마치 빼곡하게 들어찬 홍콩의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은 숨이 막힐 정도. 



사람 살곳도 모자란 곳인지라 관상어들은 산소가 충전된 비닐봉지에 갇혀 구매자를 기다리고 있다.

수조에 있는 물고기들도 마찬가지다. 마치 유격훈련을 받는 군인들이 좌우로 밀착한것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입만 뻐끔거리는 모습이다.



















물론 항상 이런식으로 사육되는 것은 아니고 판매시에만 일어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새벽 4시부터 해질때까지 이어지는 영업시간과 쉴새없이 쳐다보는 사람들의 눈길은 물고기들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홍콩은 관상어의 주요수출국이자 주요소비국이다. 인구과잉도시로 개나 고양이보다는 관상어를 반려동물로 선호하는 성향이 강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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