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커피 코피 루왁(Kopi Luwak)은 알려져 있다시피 말레이사향고양이의 배설물에서 생산된다.



영국 런던의 카페에서는 코피 루왁 1잔에 50~70파운드(한화 약 9만 5천원~12만 7천원)에 판매될 정도의 金커피인데, 당연하게도 사람들이 이런 노다지를 가만 둘 리 없다.




PETA(동물을 윤리적으로 대우하는 사람들)협회에서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지의 코피 루왁 공장을 방문해 그곳의 실태를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촬영된 모습을 보면 비싼 똥을 가진 이유로 이곳의 말레이사향고양이들은 물과 커피 열매 만을 사료로 먹으며 똥 만드는 기계가 되어있다.



좁은 케이지에 갇힌 이들은 대부분 피부병을 가지고 있고, 스트레스로 정신이 이상해진 상태이다. 끝없이 제자리 돌기를 하는가하면 자신의 꼬리를 공격하기도 한다. 코피 루왁에 대한 수요 증가가 새로운 동물 학대 산업을 창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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